평생 혼자서 명절, 제사 챙겨오신 친정엄마. 이제는 그만하고 주문해서 차려보자고 어렵게 설득해서 주문했습니다. 지난 추석에 주문했는데 엄마는 제 날짜에 안 오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, 음식이 빈약하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..
모든 걱정은 엄마가 배송받고서 싹 사라졌습니다. 추석 전날 시댁에 가있는데 전화가 와서 너무 잘 챙겨 보내줬다, 진작 주문할 걸 그랬다며 한참을 통화했네요. 특히 엄마가 부산 분이시라 부산에서 왔다고 하니 더 흡족해 하셨어요~
명절날 저녁에 가서 보니 음식도 정말 정갈하고 제 마음에도 쏙 들었습니다. 오히려 차례 준비하느라 장보고 손수 손질하는 시간과 비용을 모두 통틀어도 훨씬 효율적인 것 같아요. 설 차롓상도 예드림에서 주문하려고 다시 들어왔어요~ 어르신들께 딱! 한 번만 주문해 보자고 말씀드려 보세요! 앞으로 다시 손수할 일이 없으실 거예요ㅎㅎ
지금이라도 친정엄마 고생 덜어주신 예드림 감사드립니다. 올해 설, 추석도 잘 부탁드려요^^
저희도 고객님께 큰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쁘네요~~
앞으로도 항상 좋은 제품으로 고객님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.
그리고 사진도 정말 멋지게 보내주셔서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.
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게 적립금 드리는것(흑흑::)과 변함없는 맛으로 고객님께 찾아 뵙는거말고는
없을꺼 같네요 ㅜ.ㅜ
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.